지난 14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방한용품을 취약가정 192세대에게 전달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연말이 되면 연말맞이 전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취약가정에게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말맞이 결연물품 전달식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명과 함께 직원들이 감사인사를 전달하고 정서지원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근 관장은 “겨울에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1월 21일~12월 31일까지 취약가정들을 위한 연말 난방비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취약가정들을 위한 난방비 후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02-2605-8728)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남궁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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