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가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방송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2일 복지TV의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이 세계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갔습니다.

전국 나눔 노래자랑은 평일 오후 2시 시청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노래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특집 방송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 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여해 삶의 이야기와 노래 실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슬아 아나운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또 노래에 어떻게 들어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번에 어떤 노래 준비하셨나요.

인터뷰) 신영숙 / 한국지체장애협회 전남 곡성군지회

조은성에 곰배령 하겠습니다.

인터뷰) 박마루 사장 / 복지TV

그러면 응원의 소리 한번 듣고 노래 듣겠습니다.

인터뷰) 신영숙 / 한국지체장애협회 전남 곡성군지회

하나, 둘, 셋, 응원.

특히, 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제작되는 방송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최규옥 회장 / 복지TV

(이러한 방송이) 한번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나눔노래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광환 중앙회장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황리에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이렇게 노래자랑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해서 양자가 상생하고, 또 나아가 장애인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저와 최규옥 회장님이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장애인의 날과 함께한 복지TV. 앞으로도 복지TV는 공익적 역할을 하는 장애인복지채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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