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24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8년 개인과 단체 등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자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인권실천과 국회의정, 민간기업, 공공기관, 기초자치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날 수상자는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등에 기여한 안순자 전 거제시 의원과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농인과 청인의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는 이길보라 감독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