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 정원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김미용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를 하고 나면 몸도 건강해지는 거 같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거 같아서 저는 자원봉사자를 하는 것이 기쁘고 보람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비전 선포식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114명 8개 단체에 유공자 표창 수여로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인터뷰) 이금옥 이사장 /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행복 바이러스라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 하는 사람도 행복하고 도움을 받는 사람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뜻깊은 날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자원봉사자의 날이 열려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돼 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갈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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