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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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가 지난 1일부터 희망택시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확대운영은 기존 31개 마을에서 43개 마을로 확대 되며, 삼수동 6개 마을, 문곡소도동 5개 마을, 구문소동 1개 마을로 총 12 마을이 추가 된다.

선정 기준 또한 승강장과의 거리 1km에서 500m로, 버스 운행 횟수 1일 4회 이하에서 6일 이하로 완화돼 벽·오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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