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 체결… 국가대표 선수 기능훈련 박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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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6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과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사업,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합동훈련을,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지난 2일~3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대표 선수 기능훈련을 위해 최고의 훈련장을 제공하는 것에 힘입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7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성공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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