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공학기기 신규개발·국산화 통한 장애인직업 안정 도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국산화를 추진하고자 ‘2023년 보조공학기기 개발사업’을 공모한다.

개발 과제 범위는 4차 산업 시대 활용되는 신기술(AI , IoT 등)이 적용된 ICT 보조공학기기 개발과, 장애인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보조공학기기 개발 및 국산화 분야 등 총 6개의 분야로 나뉜다.

개발 예산은 총 12억5,000만 원 내외며, 개발목표는 보조공학기기 8종 내외다.

개발기간은 다음달~오는 12월(10개월)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e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대상 분야의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 및 상용화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단체다. 대상 분야 관련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고, 기업 또는 단체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공단 누리집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보조공학센터에 우편 또는 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게 공단에서 개발비의 80%를 지원 하게 된다.

개발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조공학센터(02-6321-84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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