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총 1,250만 원 기부…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 예정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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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25일 배우 겸 가수 이준호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로부터 후원금 1,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는 국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기아체험과 에티오피아 봉사활동,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 참여 등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가 월드비전과 함께한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지난해 이준호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한데 이어, 같은 해 5월 데뷔 5,000일을 기념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이준호 생일 날짜인 ‘0125’를 기념해 모금된 기금 1,250만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이준호 홍보대사의 뜻 깊은 날들을 기념해 후원금을 보내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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