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협력해 겨울방학 영양식 키트 제공

하트-하트재단은 롯데케미칼과 협력해 경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은 2018년부터 결식우려아동 영양식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 소재 복지기관 5곳을 통해 방학 중 아동에게 영양식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방학 중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불거진 방학 기간 아동·청소년의 방임 문제를 예방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대상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 불균형 해소와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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