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창업 선도모델 구축 등 3대 핵심미션 공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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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12개 산하 공공기관과 ‘2023년 핵심미션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의 성과관리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직문화에 접목하는 ‘핵심 미션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핵심 미션제를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기관별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12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핵심 미션을 추진하는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창업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특화형 창업 지원 ▲기업가형 장애소상공인 육성을 통한 성장형 기업가 육성 ▲1인 중증 장애인기업 업무지원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원 인프라 강화 등 3대 핵심미션 추진 계획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핵심 미션제를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하나가 돼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면 국정과제 성과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하 공공기관 핵심미션에 대한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경영평가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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