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까지 참여자 공모… 전시 공간, 홍보물 제작 등 지원

지난해 8월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참여 모습. ⓒ동작구
지난해 8월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참여 모습. ⓒ동작구

서울시 동작구는 지난 2일 시각예술인의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참여자 규모를 확대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지역의 시각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또는 기획자 총 4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8월까지 ▲전시실 3주 무료 대관 ▲홍보물·소책자 제작 ▲작품·전시 전경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며,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idfa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7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070-7204-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시각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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