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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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1일~2일 올해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 508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 보건교육은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6월까지 ▲관악 행복 삶터 이끄미 ▲공원 돌보미 ▲학교 안전관리 도우미 ▲우리 동네 디지털 안내사 등 43개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안전관리자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체·물리적 안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정신적 건강 내용까지 다뤄 효율성을 더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하며, 구에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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