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글로벌 차원의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5개소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 환경, 전통문화, 상생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율주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기부처리가 가능한 법인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현장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인 커뮤니티 스토어의 큰 흐름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역상생, 지속적인 사회공헌 모델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 공모사업은 복지넷(www.bokji.net) 공지사항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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