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7일 인천글로벌시티가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기업이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정의 생계·의료·주거 등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이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휘·감독을 받는 인천시 공기업이다. 재외동포의 국내 정주를 위한 주거시설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인천글로벌시티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69호로 가입, 인천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받은 지지와 사랑을 돌려드리는 사회적 기여활동에도 관심이 많다.”며 “주변의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인천글로벌시티의 캠페인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