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디자인, 영상 등 2개 분야… 3월 21일까지 접수
스토리텔링 분야, 밀알복지재단과 6월 중 별도 실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23년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인 고용에 대한 차별을 없애거나 관심을 제고하는 등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며, 공단 누리집(www.kead.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오는 4월 5일 발표된다. 

특히, 올해 스토리텔링 분야는 밀알복지재단의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과 함께 오는 6월 중 별도 실시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작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4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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