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노인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소양과 철학을 갖고,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한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모집 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녹색봉사단’,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음봉사단’, 노년세대를 위한 정보와 소식을 취재하는 ‘실버기자단’ 총 3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 시민으로,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다음달~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gdsw.or.kr) 또는 전화(02-442-10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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