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조속한 복구 기원할 것”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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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모금을 실시, 지난 15일 기준 총 2,2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복지부는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며 “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재난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규모 재난 재해 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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