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총 30팀 모집… 팀별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 200만 원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 멘토링 활동 장려를 통한 멘토풀 구축과 이를 통한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공모는 대학생 동아리가 중심이 돼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의 멘티들과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대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학생 동아리는 오는 4월~9월까지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동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팀당 200만 원), 멘토링 교육(특강, 현장전문가 슈퍼비전 등) 등을 지원받는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 활동 동아리 8팀을 선정해 상장(보건복지부장관상 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3점)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멘토링 포털(www.mentor-ing.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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