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상계중앙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 전통시장 상계중앙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상계중앙시장이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시장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하는 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계중앙시장 임상기 상인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 적십자봉사회 김명희 노원지구협의회장은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현판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계중앙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업무협약은 소상공인들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캠페인 전개와 청렴문화 확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기 상인회장은 “십시일반 소상공인들의 정기적인 나눔 캠페인 참여가 크기에 상관없이 소중한 이웃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들을 위해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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