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기관 3개소 선정… 우수 사회서비스 개발·확산 목표

양질의 우수한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표준화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거점기관 공모가 시작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3년 이상 서비스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거점기관’ 3개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표준화하기 위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1억 원 이내의 보조금, 전문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다음달 24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공모 분야를 선택해 e-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이후 발표심사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www.kc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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