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같이 걸을까’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10시 30분~13시 30분 총 3시간 동안 보라매병원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들에게 장애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친화적 공동체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이슈와 관련된 OX퀴즈 뽑기 행사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 다음날인 오는 21일에는 동작구청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이 동작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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