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떴다’의 활동 모습.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떴다’의 활동 모습.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월 2회(둘째, 넷째 주 토요일)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밑반찬 배달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떴다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 요리를 어머니들이 주로 주도했다면, 아버지나 자녀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함께 배달하면서 봉사가 주는 보람도 듬뿍 안고 간다는 점.”이라며 “특히 마을 안에서 이웃 간의 관계망이 약해진 요즘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배려와 따뜻함으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