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온(ON) 봄, 함께 온(溫) 봄’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음달 8일 ‘봄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축소됐던 일상생활을 다시 회복하는 의미로 ‘다시 온(ON) 봄, 함께 온(溫) 봄’이라는 주제로,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구로보건소(서북병원), 구로예스병원, 동작체력인증센터, 서울금연지원센터, 아름제일병원 척추관절센터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건강을 챙겨봄’가 진행된다. 또, 구로운동회와 친환경 체험존 등 각종 체험활동으로 이뤄진 ‘다함께 즐겨봄’, ESG 실천 방안을 위한 환경 인식 개선 홍보과 포토존 등으로 이뤄진 ‘환경을 지켜봄’이 구성된다. 총 18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찾아 온(ON)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함의 온(溫)정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서로 존중하고 어우러지는 살맛나는 구로, 함성소리로 북새통을 이루는 복지’라는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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