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개정 발간
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순으로 전부처 복지서비스 담겨

보건복지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3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내 책자(총 413쪽)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부처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60여 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과 변경되는 사업을 담았다.

보건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포함한 전국 8,000여 개 기관에 책자를 배포(약 17만 부)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는 보건복지부(www.mohw.go.kr), 사회보장위원회(www.ssc.go.kr),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신은경 사회보장조정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를 더욱 쉽게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매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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