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내년 3월까지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직, 상해,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적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펼쳐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복지1팀(02-442-102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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