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여성 위한 위생용품 키트 제작

ⓒ지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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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은 18일 헨켈코리아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하고 안전한 월경기간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6개월 분량의 생리대와 함께 생리대 파우치, 여성청결제, 기초제품 세트, 청결티슈 등 7개 품목 총 1,350만 원 상당의 키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서울시 마포구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여성 8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헨켈코리아 김영미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 모아 제작한 위생용품 키트가 취약계층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헨켈코리아는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헨켈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것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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