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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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이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해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이동상담소는 아라주공아파트, 으뜸마을주공아파트, 봉개LH아파트 총 3곳에서 진행됐다. 상담은 장애·비장애인 주민 57명이 참여했다. 

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 복지관 측에서 가정으로 재방문해 추가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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