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달장애인 15명 참여… 안전규칙, 사고 시 대처방법 교육

ⓒ동문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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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신호등 건너기, 횡단보도 체험, 안전한 도로이용 규칙 알아보기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교육 참여자는 지켜야 할 안전규칙과 사고 발생 후 대처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당사자는 “무단횡단은 위험하고 사고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며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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