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마포·세종 등 지자체 선정

한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

장애인신문 1481호 첫 번째 기사입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 적용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시행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2면 기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서울 마포구와 충남 예산군, 세종시, 경기 김포시를 <개인예산제>모의적용 시범 기초단체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인예산제>란, 장애인 당사자가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 된 지차제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지원 제공기관 설명회, 사업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 대기업집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규제 완화한다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운영 시 공정거래법상 공동출자 제한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지주회사 체제 내 자회사끼리 또는 손자회사끼리 공동출자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하는 방식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2면 기사에서는 지난 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황과 함께 금번 규제 완화 등에 관한 배경과 이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충청남도 ‘장애인 휠체어럭비팀’ 창단

충청남도에 장애인 휠체어럭비팀이 창단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12면에서는 충청남도의 장애인 체육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사가 소개 되고 있는데요.

김태흠 도지사는 장애인 선수단을 확대하고, 종목을 다변화함으로써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내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실업팀 창단과 고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청남도 장애인 휠체어럭비팀에는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전경민·안영준·송문령 선수와 여자 박지은 선수가 합류한 상태입니다.

4. 서울관광재단-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유니버설 관람환경 ‘조성’

장애인신문 4면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궁궐 유니버설 관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실려 있는데요.

앞으로 두 기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규 관광코스 개발, 유니버설 관광 전문인력 양성·파견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사에서는 창덕궁, 덕수궁의 현장영상해설 신규 코스를 개발해 4대궁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코스를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에 실제 투어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뉴스는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