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생교육법 개정안 국회 통과, 성인 진로교육 근거 마련

앞으로 평생교육의 범위에 성인 진로교육이 추가돼, 학령기 이후 성인도 진로상담, 진로체험과 취업 지원 등 성인 진로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평생교육 일부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며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국가, 지역 진로교육센터에서 성인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진로교육은 성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 진로를 인식, 탐색, 준비, 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진로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에 대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기술혁신 등으로 개개인의 진로 변동성이 증가해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여가부, 학교밖청소년 대입설명회와 맞춤 상담 실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이 진행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6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합니다. 

지난해에는 16개 시·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입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으나, 올해는 참여센터를 늘려 대입 설명회는 33개, 1대1 맞춤형 상담은 60개 센터에서 운영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거주 지역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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