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초등학교에 다니는 누나 유소정 학생과 동생 유재성 학생, 얼마 전 남매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5만 원이 든 하얀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얼마 전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참여해 재사용품과 직접 만든 팔찌를 팔아 번 수익금이었는데요.

학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메시지를 적었던 기억이 떠올라 이같은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부엔 적십자 봉사원인 할머니의 영향도 컸다고 하는데요, 이들 남매는 매월 5천 원씩 월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네요.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남매의 이야기가 온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