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1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에 참가할 전국 만 18세 이상 지적·자폐성장애인 100명을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장애체육인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0일 이천 미란다호텔 볼링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개인전 경기(전문체육 4게임, 생활체육 3게임)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를 통해 남·여 부문별 1위~5위까지 시상한다. 

또, 특정 점수 또는 등수 달성 이벤트를 통해 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선수에게도 경품을 전달해 볼링 종목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ich.sg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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