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안전하게 일하는 사회 조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7일 재난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로 안전 활동 수준을 향상하고,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안전 경영 중기 개선계획(2023년~2025년)’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이행력 강화,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확대, 알기 쉬운 안전보건 자료 등 고객 친화형 안전 콘텐츠 개발·확산, 중장기적 안전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앞으로 공단은 연간 안전 경영책임계획과 더불어, 이번 중기 계획을 최초로 마련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고용 서비스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보건·환경(SHE)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중기 개선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장애인과 함께 안전하게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