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목포·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이달 가수 송가인 씨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5개국 160여 유명작가가 참여해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화 전공 대학생과 전국 어린이도 함께 참여해 수묵을 즐기는 연령층을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총 6개 주전시관과 광양·순천·해남 3개 특별전시관,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기념전 등이 열려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수묵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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