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 입원환자와 직원 격려, 합창 공연 마련

충남대학교병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지난 23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환자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합창단이 제19회 런치 콘서트 ‘고마운 그대, 아름다운 나라’를 열었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9일에는 병원에 근무하는 국가보훈대상 직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 모두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희생한 모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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