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포스코이앤씨. 소방청과 연계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는 강동구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과 관련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30가정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강동소방서 대원들이 30가정을 방문,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과 화재예방 더올림 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기감지기, LED 센서등, 비상용 손전등을 설치하며 화재예방을 도왔다.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거주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많은데, 포스코이앤씨와 강동소방서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내 취약계층 노인들이 안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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