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1위에 오르며, 올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졌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WBC복지TV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서울지역의 지역 예선 경연대회다. 올해 총 8팀이 경연에 참가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향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1위의 영광은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차지했다. 코웨이 ESG경영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과 공연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창단된 합창단으로, 첫 경연 참가에서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이번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추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누리집(www.nanum.tv)과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누리집(www.ncf1203.or.kr),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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