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예정

ⓒ강남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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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망 구축사업(이하 강남깔꼼이사업)’을 위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강남깔꼼이사업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다음달까지 총 8명의 강남구 주민들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40시간의 도배기능실습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대환 청담지사장은 “전달된 지원금으로 강남구 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실천함으로써 강남구 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지원망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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