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복지관에 후원금 400만 원 기부

ⓒ청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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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음복지관은 KB부동산신탁이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각장애인 정리수납 사회공헌단’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정리수납 사회공헌단은 지난해 KB부동산신탁의 후원금으로 신설된 사업으로, 그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 연속 편성됐다. 

이에 KB부동산신탁 HR부는 많은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020년부터 반기마다 노인, 근로자,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급여 공제액 일부를 모아 매년 연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청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청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음복지관 홍희정 관장은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년째 인연을 이어가는 것에 감사하다.”며 “임직원분들의 나눔으로 청각장애인의 삶이 훨씬 윤택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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