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오는 9월 9일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해누리 보치아 어울림대회’를 개최한다.

보치아대회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6개의 파란색 공과 빨간색 공을 던져 흰색 공에 가까이 가게 되면 점수를 얻는 경기다.

참가 대상은 지체·뇌병변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인 1팀(후보선수 1명 포함)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runcoba@ycsuppor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라는 종목을 통해 교류하며 일상의 즐거움도 찾길 바란다.”며 “해누리 보치아 어울림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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