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

동광임파워먼트센터(이하 센터)는 21일 아산사회복지재단 후원을 받아, 부천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지역사회 자립과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내년 6월까지 센터에서는 고립과 배제를 경험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발굴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문화예술복지 서비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참여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질적·양적 평가를 진행해, 사업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부천시 정신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empowerment.or.kr) 또는 유튜브 채널 ‘동광e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