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을 지켜줄게’ 정기후원 참여자에게  전달되는 프로텍트 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너의 밤을 지켜줄게’ 정기후원 참여자에게 전달되는 프로텍트 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일 ‘너의 밤을 지켜줄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밤을 지켜주는 듬직한 곰 인형을 형상화한 ‘프로텍트 링’을 굿즈로 증정하고 있다.

프로텍트 링은 의료 도구 제작에 사용되는 써지컬 스틸로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물에 변색하지 않는 재질로 제작됐다. 총 4개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그 중 자신의 크기에 맞는 호수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담당자는 “2년~3년의 치료 기간에 낯선 병원에서 밤을 보내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함과 든든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과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누리집(www.kclf.org)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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