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까지 장애인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모집공고
해외시장 진입 밀착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장애인기업 육성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베트남(하노이)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참가기업 9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3년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180만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단체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자우편(debc22@deb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debc.or.kr)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상반기 베트남, 태국 파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베트남 파견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고, 해외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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