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8:59 (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문화기획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이 참여한 가운데, 현악합주와 소프라노 독창, 혼성 듀엣, 보컬 솔로 등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은 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소질을 계발해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예술법인단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일상회복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했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