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11일 가수 영탁, 이찬원, 박지현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꾸준히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1위를 지켜온 가수 영탁에 이어 이찬원, 박지현이 8월의 아이돌차트 기부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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