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11일 서울아산내과의원 박현진 대표원장을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 61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로 위촉된 박현진 대표원장은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병원 수익의 일부분을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된 지원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현진 대표원장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이야기를 알게 돼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는 박현진 원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초록우산도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 후원자와 함께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된 그린리더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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