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양주시 일원에서는 제4회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진국 집행위원장 / 경기도 영화인협회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손잡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 영화제가 항상 더 발전되는, 우리 장애인을 위한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덕계공원으로 모였습니다.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노래하는 양주시앙상블장애인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영화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 강수현 양주시장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한테도 문화적 향유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제로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오페라, 국악인, 유명 영화인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재용 의원 / 경기도의회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배리어프리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을, 홍보를 많이 하는데,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문화예술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살아가는데 장애물이, 현실적인 장애물도 없애고 마음의 장애물도 없애는 그러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영화제 출품 당선작 상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제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도 가져 문화를 통한 장애인식개선을 자연스럽게 이뤄내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각종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노력,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영화인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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