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급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원씩 6개월간 모두 3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민선 8기 대표 정책입니다.

당초 지원 대상은 2천 명이었지만 9천 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5천 명 더 늘려 7천 명에게 지급하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들에 대한 사업비 13억 원을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참여자는 지급된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등록해 주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순차 지급된 1차분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오는 12월 2차분을 지급할 예정이며, 성과 관리 등을 통해 내년 지급 대상자 선정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