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흡연예방·건강증진 교육 실시
전남도교육청이 14일 장흥 전남 학생스포츠문화축제장 일원에서 ‘2023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호기심에 의해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담배를 접하는 연령대는 갈수록 낮아지고, 흡연율과 전자담배 사용률은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흡연예방 사업 안내 ▲포토존 운영을 통한 홍보 ▲교육공동체 대상 흡연예방 리플릿, 금연 홍보 물품 배부 ▲빅핸드 풍선 활용 금연 다짐하기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흡연 진입이 차단되는 학교 교육환경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흡연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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