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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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조기 발견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 ▲노인학대 정의·사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문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의 종류와 심각성을 인지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알게 된 정보를 잘 활용하고 숙지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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